오늘은 보험료 아끼는 방법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은 제가 울산부동산 재테크 카페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옮겨놓은거니 이미 보셨다면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

ㅇㅇ



위에 보시는 설계서는 기존 2014년에 가입된
 암진단비 100세 만기로 
가입된 보험을 80세만기로 변경설계 한겁니다.
25000원에서 20000원으로 대략 20%보험료가 다운된걸 
보실수 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만기를 낮춘거냐면 
피보험자분은 30대중반입니다.
80세만기로 해도 대략 40년이상을 보장을 받을수 있으며 
지금 3천만원 가치랑 100세때인 65년뒤 
가치랑은 천지차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100세만기로 가입을 한들 65년간을 
온전히 보장을 받을수 있을까요? 
그건 어렵다고 봅니다.

보통 80세만기로 되어 있으면 요즘 100세 시대라 하며 해지후 
새로 100세보험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생각해보십시오. 
진단비는 최초 1회한만 지급이 되고 삭제되는겁니다. 
과연 80세 이전에 진단을 받을 확률이 큰지 
80세 이후에 병이 발병할 확률이 큰지를요...
허나 이렇게 말하면 80세 이후에 암에 걸릴 확률이 있다면서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엔 그러실 필요가 없다고 봐집니다. 
100세만기로 한들 물가가치가 추후 80세가 넘으면 
물가가치가 많이 하락을 해서 진단비 본연의 역활을 하지는 못할겁니다. 
차라리 80세만기로 줄이면서 15%이상 보험료가 다운되는 
금액을 모아서 실손의료비 갱신금액을 대체해서 모으시는게 낫습니다.
80세가 넘어 진단비가 없다고 한들 실손의료비를 유지할수 있으면 
최소 내가 지출한 보험료중 상당부분을 아낄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시고 기존보험 만기조절이나 쓸데없는 특약들 
삭제만 하셔도 보험료를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위 사례는 
매월5천원 30년납이니 총 180만원 보험료를 아끼는 셈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말씀드리는건 쓸데없이 
적립보험료가 과하게 설정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추후 만기때 100%가까이 
환급이 된다고 그렇게 많이들 아시고 가져가시는데 지금같이 
저금리시대가 계속 되면 처음 약속받은 환급율을 만기때 받지 
못할 확율이 크니 굳이 적립보험료를 
과하게 설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가입할때 공시이율로 계산을 했을때 
환급율을 안내받으셨지만
 현재 공시이율이 2%까지 떨어져서 
환급율이 많이 내려갈겁니다. 
그리고 환급금이 납기가 끝났을때 받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만기가 끝났을때 받는 금액입니다. 100세 만기상품이면
 100세때 환급을 받는 거니 의미가 없다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적립보험료가 그대로 쌓여서 적립이 되는게 아니라 
적립보험료중에서 사업비를 제하고 나머지 금액이 적립되어
 환급이 되는거라 그냥 적립보험료를 저축해서 모으시는게 
추후 만기환급금보다 더 많이 쌓일거로 보입니다~^^
그러니 가지고 있으신 보험료중에 보통 화재보험이나
 운전자보험이 적립보험료가 과하게 설정된게 많으니 
확인하셔서 줄이시는게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운전자 보험이나 아파트 화재보험을 
비싸게 가입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의 가입목적은 형사합의에 대한 보장을 위해서 
가입하는거고 화재보험은 내집에서 불이 났을때 피해손해와 
불이 다른집으로 옮겼을때 그에 대한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니 가장 저렴하게 가입하는게 맞죠. 
보험료가 많다고 해서 보장이 확 넓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저렴하게 가입하는게 보험료를 아낄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인거죠~~
운전자보험은 5천원, 그리고 화재보험은 1만원에 
가입이 가능하니 가장 저렴한 것으로 준비하셔도 
보장받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상 제가 세가지를 말씀 드렸는데 이를 통해 기존 
보험을 점검하셔서 보험료를 낮추어 가계에 대한 보장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되지 않지만 식구가 늘어날거나 대출을 하게 되면 
가계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커져 결국은 기존에 가입하고
 있는 보험에 손을 대게 됩니다. 
5년이상 가입한 보험을 해지하게 되면 
해지환급금도 적을뿐더러 
5년이상 납부한 시간이 아깝게 됩니다. 
해지후 새로 가입하게 되면 20년이상 보험료 납부에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거죠. 
이에 대한 대비로 첨부터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보험을 
가입하는게 중요하다고 봐집니다. 


아직도 이런분이 있다니.... 얼마전에 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분이 최근 암보험 상담받은적이 있다면서 암6천에 2만원정도라고 하는데 괜찮냐고 물으셨습니다~
제가 알기론  암6천 20년납 100세만기로 25000원 가입이 될리가 없기에  일반암기준으로 그렇게 보험료가 나올리가 없다고 말씀드리니   고객이 설계안받은 설계사한테 그럼 자궁암 걸리면 얼마주냐고 물어보니 1천만원 나온다고 했다네요ㅎㅎ
그냥 첨부터 암1천이라고 하면 될건데 혹하게 할려고 고액암포함해서 6천이라고 말해버리네ㅋㅋ
제발 양심적으로 영업을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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